7월 18일 부터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5월부터 7월 초까지 신청을 마치신 분들이라면 이제 카드나 상품권으로 지원금이 들어온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잔액은 어떻게 확인하며 어디에 써야 하는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모든 것을 정리해 드립니다.

지역별로 다른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액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10만 원

  • 비수도권: 15만 원

  •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지역): 20만 원

  • 인구감소지역 (특별지원지역): 25만 원

비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15만 원 이상의 지급 대상에 해당하며, 정확한 인구감소지역 여부는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 지원금, 어떻게 확인하고 받을까요?

지원금은 신청 당시 선택한 방식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통해 충전 여부를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신용 및 체크카드: NH페이, 신한, KB국민 등 각 카드사 앱의 혜택 및 포인트 메뉴에서 자동 충전 내역을 확인합니다.

  • 지역사랑상품권: e-로컬머니, 제로페이 등 해당 지역 상품권 앱에서 잔액 조회가 가능합니다.

  • 선불카드: 카드 뒷면에 기재된 번호로 잔액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8월 31일 마감! 사용처 및 주의사항

가장 중요한 점은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라는 것입니다.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며 환불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기한 전에 모두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용 가능한 곳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 전통시장, 음식점, 그리고 기름값 부담을 덜 수 있는 주유소 등 대부분의 가맹점입니다. 단,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직영점, 대형 이커머스 직영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결제가 제한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물가 상승과 고유가로 팍팍해진 가계 경제에 이번 지원금이 작게나마 단비가 되기를 바랍니다. 잊지 말고 내 카드에 충전된 잔액을 확인하신 후, 알뜰하게 활용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